십성(十星)

정관(正官)

乙寅 2024. 8. 16. 11:07
728x90

 개요

  • 제하는 오행 / 다른 음양
  • 주로 규범, 질서, 책임, 그리고 권위를 상징한다. '정(正)'은 바름이나 정직함을 의미하고, '관(官)'은 권력이나 직위를 나타낸다. 따라서 정관은 바르고 정직한 방식으로 권위나 책임을 지는 성향을 의미하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중시하는 성격을 나타낸다.

 의미

양이 음 일간을 극하고 음이 양신을 극하는 것은 정부와 국민 사회와 개인이 규율로 다스림을 받는 것과 유사하여 이에 맞추어 이치가 옳고 형세가 바르다. 갑목이 신금이나 유금을 만나고 을목이 경금이나 신금을 만나는 경우인데 신금이 축토와 술토에 암장으로 저장되어 있으니 그것을 취하여 갑의 배필로 삼기도 하고 혹 경금이 사화에서 생지가 되니 그것을 도와서 을목의 남편으로 삼기도 한다.

즉, 지장간에 정관에 해당하는 글자가 있어도 역시 정관으로 삼을 수 있다.

 

정관이 왕상하면 영화롭고 청순하면 부귀로우며 인성을 겸하면 영화로우나 인성이 너무 많으면 화가 될 수도 있다. 재성을 얻으면 귀함을 취하게 되지만 재성이 비성을 만나면 먼저 뿌리가 상할지 염려된다.

 

정식에 얽매이는 것을 미워하고 편식을 두려워한다. 편식이 정관을 극하지 못하더라도 그 무리를 이루면 결국 정관에게는 불리함에 속한다.

 

충파를 만나면 귀함의 근원이 반드시 무너지고 형해를 만나면 빼어난 기운이 순수하지 못하며, 편관과 관성혼잡이 되면 사주에서 가장 진노할 일이나 극이나 합으로 편관을 제거해야 한다. 관성의 기세가 서로 겨루면 나 자신이 상하게 된다.

 

대세운에서의 애증은 격을 취할 때 희신과 기신과도 같은 것이다., 재성에 정관이 임하고 그 기운이 왕하면 입신출세하고 편관을 만나고 또 정식을 만나면  잘 나가다가도 추락하게 된다. 사지나 절지로 행하면 중할 때는 관직을 박탈당하고 경할 때는 계급강등이나 임금삭감 등이 되며, 형충을 만나면 크게는 재앙이 오고 작게는 질병에 이른다. 편식과 인성이 힘을 얻으면 비록 편관운이 오더라도 재앙에 이르지 않는다.

 

관귀가 경미한데 다시 인성을 향하면 인성에 정관이 화하여 구제되지 못하며 관의 뿌리가 너무 약하면 편식운에 관직을 떠나는 나쁜 일이 있고 정관의 세력이 너무 강하면 일주가 약해져 재운이 왕할 때 그 운을 제대로 쓸 수 없다.

 

모든 것은 시령을 근거로 굽히거나 펴게 되므로, 먼저 일간의 성쇠를 분별해야 하니, 사주에 정관이 가득한데 일간이 쇠약하면 명을 굽혀서 정관을 따라야 하고, 맞서지 말아야 한다. 재관이 왕한 곳을 만나면 가는 길이 모두 적합하고 식인을 만나면 일이 많고 불리하며, 정식운은 곧바로 기울고 위태로움을 만나며, 신왕은 반드시 천재지변이 많다.

 

 욕구

  • 존중욕구

 일간 별 특성 (장기 업데이트 과제)

 

728x90

'십성(十星)'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인(偏印)  (0) 2024.08.16
인성(印星)  (0) 2024.08.16
편관(偏官)  (0) 2024.08.16
관성(官星)  (0) 2024.08.16
정재(正財)  (0)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