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五行)

목기(木氣)

乙寅 2024. 8. 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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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풀 꽃이 어우러진 숲

 개요

오행 천간 甲乙 지지 寅卯
오재 나무 오성 곡직 오색
오방 오수 청룡 오기
오시 오계 오성 목성
오화 오성 오수 삼팔
오장 오부 오관
오각 시각 오지 검지 오지 노여움
오욕 정욕 오미 산미 오음
오음 ㅋㄱㆁ 오취 누린내 오성 부름
오체 힘줄 오화 손톱 오액 눈물

 특징

 

발달 [3개]

  • 대인관계가 무난하고 사회 적응력이 뛰어남
  • 자신감과 명예감이 있음
  • 순수하고 일의 집중도가 높음
  • 주변 환경이나 여건에 크게 동요하지 않음
  • 중도포기하지 않음

과다 [4개]

  • 주장을 고집하며 독단적으로 일처리 함
  • 과욕이 앞서 일을 시작하고 끝맺음이 시원치 않음
  • 생각만 하다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 미래 지향적 성향에 묻혀 섬세함과 복잡함을 싫어함
  • 일반 직장에 적응하기 어려움

 

 사색

목은 양운동의 시작이다. 음이 정점에 달했을 때 다시 새롭게 피어나는 기운이다. 그 점을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목기를 이해하는데 곡해가 없는 것이다. 목의 기운을 갖고 있으니 나무와 관련된 일을 해라, 이게 과연 맞는 말인가? 목수가 나무를 베고 다듬고 재단하면 양이 피어나는 기운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인가? 물상은 기운을 쉽게 이해하도록 표현한 것이다. 기운이 신체라면 물상 표현은 그에 맞는 옷이라고 보면 된다. 기화하는 기운을 갖고 있으니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정신적이던 육체적이던) 활동을 해보라 하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은가?

 

산업혁명을 지나 현대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고 있고 기술적특이점이 오면 탈노동과 기본소득 등 하루가 과거의 100년보다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게 현대 사회인데 반해 현대의 사주명리학은 농경사회를 근간으로 한 것에 아직도 초점을 두고 있다.

 

과거에는 출세의 길이 오직 관직에 오르는 것 뿐이니 정관을 귀하게 봤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몇 년 전엔 9급 공무원을 하겠다고 아우성이었다가 지금은 또 물가에 비해 월급이 너무 낮다고 상대적으로 기피하는 직업이 되는 등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사회다. 사회의 변화속도가 과거와는 비교도 안되게 요동치고 있다.

 

그렇다면 사주명리학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음양과 그 기운을 세분화한 오행 이 다섯가지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기운이다. 우리는 이 기운을 위주로 현대사회에 맞춰 사주를 재구성해야 한다.

 

그렇다면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기화의 기운을 어떻게 이 급변하는 사회에 맞춰 연구 분석하고 데이터를 모을 수 있는지가 시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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