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성(十星)

편비(偏比)

乙寅 2024. 8. 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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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게는 비견으로 쓰이나 본인은 농경사회의 정관 정재 중심의 십신명칭은 각각의 기운에 그릇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며 급변하는 현대사회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 편비로 재명명했다. 편과 정이란 명칭 또한 더욱 중립적인 표현으로 하고 싶으나 한번에 많은 명칭변경은 거부감이 심하게 들고 편정은 식신 상관 비견 겁재에 비해 의미의 기울어짐이 덜하기 때문에 유지하고 있다.

 

 개요

  • 동일한 오행 / 같은 음양
  • 주로 개인의 성격, 행동 패턴, 대인관계 등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즉 동등한 위치에서 함께 나아가는 것을 뜻한다. 주로 자기 자신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이나 경쟁 관계에 있는 사람을 의미하며, 자아를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의미

동일한 오행이 양이 양을 만나고 음이 음을 만나는 것을 편비라 하니, 천간으로 헤아리는 것이지만 천간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또한 지지의 편비는 녹(祿)이라 한다.

 

편비는 일주를 보좌하는 힘이 뛰어나고 재성을 만나면 침범한다. 쇠약한 일간이 실령한 경우에는 의지할 수 있다. 일주를 신강하게 하는 데에는 편비가 위세를 더하며 편관과 합하는데에는 양간비성은 공로가 있고 음간비성은 겁내지 않는다.

 

정인이 비성을 만나면 영화가 나누어지고

정관이 만나면 관의 위세에 대항하므로 귀함을 도둑 맞는다.

편식이 비성을 만나면 길러짐이 온전치 못하고 정식이 이것을 의지하면 흉이 성하여 꺾기 어렵다.

재성은 숨어 있거나 드러나더라도 재앙을 받지만 정관이나 편관이 있으면 그 재앙을 제거할 수 있다.

 

음양의 여러 천간에서 녹인을 넘나들며 예로 드는데 녹은 본기이므로 명에 들어 희신이 된다. 하지만 한가지 글자에 모든 길흉이 담겨있는 것은 아니니 녹이 있으면 일주를 돕는 데 공이 있는 것에 불과할 뿐이다. 또 녹이 너무 많으면 재성을 손상시켜 불리할까 염려된다. 녹이 관을 미워하고 정식을 좋아한다는 말은 잘못되고 허망한 것이며 건록격이나 전록격이 조상을 떠나고 처를 해치나는 것 역시 얽매임에 관계된 의견이다.

 

지지의 편비(녹)는 천간의 편비와 동일한 덕과 마음으로 모든 격을 도우니 모두 유익함이 된다.

 

 욕구

  • 소속욕구

 일간 별 특성(장기 업데이트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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