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에게는 겁재로 쓰이나 본인은 농경사회의 정관 정재 중심의 십신명칭은 각각의 기운에 그릇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며 급변하는 현대사회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 정비로 재명명했다. 편과 정이란 명칭 또한 더욱 중립적인 표현으로 하고 싶으나 한번에 많은 명칭변경은 거부감이 심하게 들고 편정은 식신 상관 비견 겁재에 비해 의미의 기울어짐이 덜하기 때문에 유지하고 있다.
개요
- 동일한 오행 / 다른 음양
- 주로 재물을 빼앗거나 나누는 성향과 관련이 있다. 이는 편비와 유사하지만, 좀 더 극단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정비는 사람의 성격, 행동 패턴, 대인관계 등에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성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미
동일한 오행이 양이 음을 만나고 음이 양을 만나는 것을 정비라 하니, 천간으로 헤아리는 것이지만 천간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또한 지지의 정비는 인(刃)이라 한다.
干
정비는 일주를 돕는 의리가 가볍고 재성을 빼앗는 데는 편비보다 더욱 심하지만 쇠약한 일간이 실령한 경우에는 의지할 수 있다.
일주를 신강하게 하는 데에는 정비가 맹렬함을 더하며 편관과 합하는데에는 양간비성은 공로가 있고 음간비성은 겁내지 않는다.
정인이 비성을 만나면 영화가 나누어지고 정관이 만나면 관의 위세에 대항하므로 귀함을 도둑 맞는다.
편식이 비성을 만나면 길러짐이 온전치 못하고 정식이 이것을 의지하면 흉이 성하여 꺾기 어렵다.
정인이 비성을 만나면 영화가 나누어지고
정관이 만나면 관의 위세에 대항하므로 귀함을 도둑 맞는다.
편식이 비성을 만나면 길러짐이 온전치 못하고 정식이 이것을 의지하면 흉이 성하여 꺾기 어렵다.
재성은 숨어 있거나 드러나더라도 재앙을 받지만 정관이나 편관이 있으면 그 재앙을 제거할 수 있다.
支
음양의 여러 천간에서 녹인을 넘나들며 예로 드는데 인은 뜻을 달리하여 재성을 위협하므로 편관의 세력을 확장하여 좋아하고 꺼리는 차이를 두게 된다. 양인(陽刃)은 자오묘유에 있고 음인(陰刃)은 인신사해에 있는데 다 재성을 극하고 남을 해치는 흉살이지만 음간은 이것을 취하여 일주를 돕고 쇠함을 왕하게 하며 양간은 이를 써서 편관을 합하고 해로움을 변화시켜 은혜로움이 되게 할 수 있다. 편관과 정비는 서로를 필요로 하니 한쪽이 결핍되면 권위를 떨치지 못하고 또한 서로를 구제하니 양쪽이 머물러 자리 잡으면 위세가 더욱 높아진다.
음인은 잘못 전해진 말이니 화와 복의 연고에 확실하게 증명됨이 없고 양인으로 판단을 취해야 하며, 양인에 대한 희기 역시 망령되게 분별함이 많으니 모든 지지를 똑같이 만나지 말아야 한다고 해야지 유독 시지(時支)에 인이 들어오는 것을 꺼린다고 하는데 이는 바른 이치가 없으니 논할 것이 못된다. 많이 만나면 무엇이든 재앙이 될 수 있고 충을 만나면 무엇이든 머뭇거림을 당하기 마련이다.
지지의 정비(인)는 흉은 많고 길함은 적으니 일주가 약한 경우에만 서로 가까이 함을 좋아한다.
욕구
- 소속욕구
일간 별 특성 (장기 업데이트 과제)
甲
| 年干:甲 | |
| 月干:甲 | |
| 時干:甲 | |
| 年支:寅 | |
| 月支:寅 | |
| 日支:寅 | |
| 時支:寅 |
乙
| 年干:乙 | |
| 月干:乙 | |
| 時干:乙 | |
| 年支:卯 | |
| 月支:卯 | |
| 日支:卯 | |
| 時支:卯 |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