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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陰陽) 5

황극(黃極)

개요황극은 문왕팔괘도와 낙서가 대표적인데, 문왕팔괘도에 따르면 황극 하의 우주에서는 만물이 팽창하고 있다고 한다. 즉 지금의 물질계의 시대가 황극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물리학은 이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고 믿으며 적색편이 현상을 그 증거로 삼고 있다. 이것이 즉 무극에서 태극 황극으로 가고 그 황극의 운동이 끝나면 다시 무극으로 돌아가게 되는 원리이다. 현재의 우주는 황극 아래에 있는 것이다.황극에 대한 개념은 지속적으로 정리할 예정

음양(陰陽) 2024.08.26

무극(無極)

개요무극이란 극이 나뉘지 않은 상태로 음양이 나뉘지 않은 세상이다. 현대는 황극의 질서하에 있다. 그리고 이 황극의 시대가 끝나면 무극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된다. 빅뱅으로 인한 엔트로피의 증가가 끝나는 시점으로도 볼 수 있다. 그것이 언젠지는 모르지만 역학적 관점에서는 필연적이며, 종종 후천개벽이라는 개념과 연관되곤 한다. 무극에 대한 개념은 지속적으로 정리할 예정

음양(陰陽) 2024.08.26

삼극(三極)

개요삼극은 세가지 극을 의미하므로 이는 무극(無極), 태극(太極), 황극(皇極)이 있다. 무극, 태극, 황극은 동시적이 아닌 순차적으로 발생하는 관계로 초기에는 태극이 우주를 지배하며 태극의 힘이 약해져 가면 황극의 힘이 세어지며, 황극의 힘이 약해지면 무극의 힘이 강해진다.삼극이란 우주의 본질적인 힘이고 신의 힘이 형상화된 창조력이다. 무극, 태극, 황극인데 무극은 우주가 본래 혼돈하고 무질서하여 극이 존재하지 않고 물질과 빛이 섞여있고 아직 분화되지 않은 우주초기를 말한다.태극은 물질과 빛이 나누이고 정신과 육체가 나누이고 음양이 나누이는 과정이라 그것의 본체, 본성이 양분이라 두개의 극을 갖는 양극이나 이를 음양으로 보아 태극이라 부른다.황극은 하늘과 땅의 변화를 살피고 인간세상에 그 본래를 담고자..

음양(陰陽) 2024.08.26

음양(陰陽)

들어가기에 앞서, 작성되는 글들은 최초 등장을 제외하고 한글을 지향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양학에 따르면 태초의 우주는 무극이었다고 한다. 무극은 음(陰)과 양(陽)이 한 점으로 모여 고온 고압으로 압축되어 있다. 그리고 이 무극에서 모든 기운이 방출되며 음은 부피로 양은 질량으로 퍼져간다. 음은 무한하나 유한이고 양은 유한하나 무한하다. 음은 공(空)이고, 양은 색(色)이다. 드 넓은 우주의 항성 간 비어있는 공간(음)에서 한 번씩 반짝이는 별들과 은하(양)가 우주다.  음이 곧 양(공즉시색)이며, 양이 곧 음(색즉시공)이다. 음과 양은 무극에서 나온 것이니 서로 다른 것도 아니다.  세상 모든 일은 음양의 상대성을 가지고 있다. 관측되기 전까지 원자는 입자(양)와 파동(음)의 중첩 상태를 지니고 ..

음양(陰陽)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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