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에게는 상관으로 쓰이나 본인은 농경사회의 정관 정재 중심의 십신명칭은 각각의 기운에 그릇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며 급변하는 현대사회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 정식으로 재명명했다. 편과 정이란 명칭 또한 더욱 중립적인 표현으로 하고 싶으나 한번에 많은 명칭변경은 거부감이 심하게 들고 편정은 식신 상관 비견 겁재에 비해 의미의 기울어짐이 덜하기 때문에 유지하고 있다.
개요
- 생하는 오행 / 다른 음양
- 사람의 성격, 행동 패턴, 재능, 창의성 등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는 기존의 규범이나 권위를 거부하고 창의적이며 독립적인 사고를 중시하는 성향을 나타낸다.
의미
양이 음을 기르고 음이 양을 기르니 오로지 관성만을 극하는데, 암장의 지지도 정식이 된다.
일주의 기를 화(化)해가고 정관을 손상하므로 다시 종횡으로 기세를 부린다.
하지만 선한것만도 악한것만도 없듯이 다스리고 부려서 뛰어나고 화려함이 밖으로 발생하면 대체로 총명함을 주관하니 편관을 만났을 때 합류를 꾀하거나 재성을 생할 수도 있다.
편식이 조금 섞여 있어도 정식으로 논하며 이미 정식격을 이루었으면 마당히 일간을 기준으로 평해야 하니, 일간이 강하면 재성을 겸하여 흉포함을 화해가고 일간이 약하면 인성을 써서 정식을 부릴 수 있고 월령의 상관이 깊다면 깊고도 강한 것을 마땅히 억제하여 풀어 놓지 말아야 하며 다른 곳의 상관이 얕다면 얕더라도 쓸 수 있는 것은 마땅히 도와서 기울어지게 하지 말아야 한다. 정관을 만났을 때의 옳고 그름에 이르러서는 반드시 궁성에서 저울질 해봐야 하니 정인이 있거나 편비가 많으면 정관을 만나도 큰 재해가 되지 않는다. 정인이 적거나 편비가 없는 경우 정관과 서로 만나면 좋지 못하다.
행운도 그러하여 헤아림을 취하는 것이 귀중하고 마땅하니, 정식이 원국에 많은데 대세운으로 정식이 또 오면 일주의 기가 다하여 시들어 마를 것이다. 정식이 경한데 정인이 임하면 용신이 쇠약해져서 슬플 것이며, 혹 재성을 우선으로 하고 정인을 뒤로 한다면 반드시 재성이 정인에게 해가 되지 않는 경우에만 비로소 얻음이 있고 잃음이 없게 될 것이다. 비성이 많은 왕한 일주가 정관을 만나면 정식이 마침내 맑아지는데, 실령 실세한 쇠약한 일간이 어찌 정관을 더하면 일간에 근심이 없을 수 있겠는가
재성을 만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에 재성이 없으면 비록 재주가 있고 지혜가 있더라도 결국 반드시 빈천하게 되지만, 인성을 만나는 것을 아름답게 여기는 경우에 인성을 쓰면 골고루 조화를 이루어 저절로 영화롭게 창달할 것이며, 정식격인 경우에 흉함이 극진한데도 일주가 뿌리가 없으면 정식격으로 종해야 하며 재성이 오면 정식을 요하게 쓸 수 있으나 정인이 오면 서로 다투어 기울어지고 부서질 것이다.
욕구
- 생리욕구
일간 별 특성 (장기 업데이트 과제)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